안녕하세요 연세 김앤정 정형외과입니다.

정형외과에서 각종 근골격계(근육, 뼈, 인대, 신경, 혈관, 혈액낭) 질환을 치료 방법 중

비수술 치료 방법을 원하시는 분들 많이 계셔서 

인기 많은 체외충격파 치료를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체외충격파 치료는 요로결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었는데

근골격계 질환에 적용하면서 몸에 상처를 내지 않고 관절 통증을 비수술적으로 개선 치료법에 활용되면서 만성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란(ESWT)?

체외에서 병변 부위에 강한 파동을 연속으로 전달해 증상을 치료하는 원리인데,

1000~2000번/회당의 충격파를 2~6회간 발생시키므로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을 줄어들게 하고

병변 부위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주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합니다.

 

그 외 병변 부위의 인대나 힘줄 같은 콜라겐 섬유소를 자극하여 근육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병변 부위를 치료합니다.

복합 충격파 치료란?

 병변 부위의 재생을 돕는 충격파를 이용한 체외 충격파 치료와

생리, 해부학 지식을 가진 도수 치료사의 도수치료를 

결합한 비수술 치료법입니다.

 

체외충격파의 장점:

 비수술 치료로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나 마취가 부담스러운 환자분들에게 적용 가능한 장점이 있고,

간과 신장 질환으로 약물치료가 힘든 분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도수치료의 장점:

 생리학, 해부학 지식을 가진 도수 치료사가 환자와 소통하면서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약물, 수술 없이 맞춤형 통증 완화, 가동범위 증가, 만성통증 치료 등 장점이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 복합 충격파 치료 대상

 목, 어깨, 허리 등 각종  만성 근육통/ 인대 질환

 석회화건염, 회전근개 손상, 오십견, 충돌증후군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족저근막염, 무릎 주위 통증, 아킬레스건염. 등

 

치료 시기?

 지속된 통증 부위에 체외 충격파 치료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충격파의 에너지에 따라 1000~2000번/회당의 파장을 2~6회/초 통증 부위에 5~15분 충격을 가합니다.

보통 1~2주 간격으로 3~4회 치료하고 치료 후에 대부분 통증을 느끼지 않고 며칠 이내에 정상 활동이 가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mLhEtxUu34

 

 오랜 통증으로 힘들어하시고 수술 및 입원이 부담스러우시고 비수술을 선호하시는 분들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빠르게 회복하시고 싶은 신 분들 저희 광명 철산동 연세 김앤정 정형외과에  많은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오시는 길

 

Posted by 연세김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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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연세 김앤정 정형외과에서 오늘 어깨 도수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랑 왜 필요한지에 대해 말씀드리고 어깨 운동에 도움 되는 동작들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병원에 오시는 분들중 어깨가 불편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어깨 통증과 불편감을 호소하시는 원인들이 제각각이지만 오늘은 어깨 수술 후 회복에 도움 되는 도수 재활 치료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해부학적으로 팔을 안과 밖으로 360도 돌리는데 사용하는 근육들이 있는데 

이는 어깨 관절쪽에 있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을 가리키고

또한 어깨의 움직임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어깨 수술 환자분들 중 보통 회전근개 손상이 많은데 그중 극상근 파열로 오시는 분들이 대표적으로 많습니다.

이때 손상 정도에 따라 재활방법도 달라지게 되고 수술 후 보조기 착용 여부에 따라 방법도 다른데 

보조기를 착용할 경우 팔의 무게를 보조기가 부담해주므로 수술 부위에 부담을 줄여 파열된 근육들이 재생하는데 시간을 벌어주면서 회복 잘 되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수술 후 보조기를 착용하면 장단점도 있습니다.

장점:어깨에서 부담하는 팔의 무게를 덜어 극상근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단점:고정한 상태로 움직임이 제한되여 근육과 주변 연부조직이 굳어지고 순환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재활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가동범위 안에서 무리 없이 근육과 연부조직을 풀어주고 순환되게 해 드리는 게 중요합니다.

 

보조기 착용하여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불편한 점은 팔 저림, 손 저림 증상이 있는데 

이때 팔을 풀어주어 시계추 운동을 해주시는 게 좋아요.

 

첫째:시계추 운동이란?

보조기를 풀고 상체를 살짝 숙여 팔을 가볍게 내려 뜨리고 반대쪽 손으로 고정했던 팔을 잡고 시계추 방향 따라 천천히 돌리면서 하는 운동입니다.

 

어깨수술 후 도수치료

둘째:보조기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양쪽 어깨를 위로 천천히 올렸다가 내렸다 운동해주는 게 좋은데

이 운동은 어깨에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는데 특히 보조기를 착용할 경우 수술 한 반대쪽 어깨가 수술한 부위의 팔의 무게를 지탱해주어 많이 뭉치게 되는데  이동작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셋째:팔의 ROM 만들어 드리기, 환자의 팔이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재활치료사의 수동적인 각도 움직임을 통해 조직의 움직여지는 가동범위를 체크하면서 굳어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수술 직후 손상된 조직에 무리하지 않게 회복에 도움 되는 재활치료법에 알아봤다면 집에서 꾸준히 운동해주실 수 있는 동작들도 있어 꾸준히 따라 하시면 통증 완화 및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kWozY6AxXA

오시는길

 

 

Posted by 연세김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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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쌀한 가을 날씨에 갑자기 추워지면서 올해 겨울이 좀 더 빨리 찾아온 듯한 느낌이죠?

바쁜 일상에 추워지니 움직이기 더 귀찮아지면서 운동량도 더 부족하게 되시겠죠?

하여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핸드폰 작업으로 인해

뒷목 뭉치고, 어깨 아프고, 등 허리까지 아프다고 많이 느끼실 텐데

 

이대로 방치하게 되시면 두통이나 어지러움증도 나타나실 거고, 팔다리 저림 증상도 나타나실 건데

초기에 검사받으시고 빠른 치료를 받으시는 게 중요한데 MRI 검사 비용이 비싸고 부담스러우셨다면 

연세김앤정정형외과에서 편하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연세김앤정정형외과의 영상학과 MRI 장비는 미국 GE사 1.5T MRI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근골격계 질환의 정밀 검사뿐만 아니라 전신 검사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소요되는 시간 또한 단축되었습니다.

 

 

MRI 검사 소요시간은?

MRI 검사의 종류, 조영제 사용 유무, 검사방법에 따라 소요되는 시가도 달라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소용되는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머리, 경추, 요추, 뇌하수체, 내이도 등 

약 20~30분

상지, 하지, 무릎, 고관절 등

약 30~40분

 

빠르고 정밀한 MRI검사 받아보실 수 있으시고 당일날 바로 진료 및 치료 받아 보실수 있으세요.

 

문의전화:    02-2684-1111

https://www.youtube.com/watch?v=Z03c_jkviQc

 

Posted by 연세김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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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하면서 허리 아프다는 말은 한 번쯤 다 하게 되는데 통증이 지속되고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빈도가 잦아진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사무직 업무를 하시는 젊은 분들이나 노화로 인해 관절이 퇴행하기 시작한 어르신들은 정밀한 검사받아보시고 하루빨리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허리 통증의 원인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첫째, 잘못된 자세

둘째, 오랜 시간 동안 앉아 있기

셋째, 운동 부족 등

이렇게 통증 유발하는 원인들이 다양한데 대표적 질환에는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전방 전위증을 꼽을 수 있고 대부분은 충분한 휴식으로 호전되나 허리부터 다리까지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심하시면 안 됩니다.

 

 이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늘리면서 생기는 복합적인 신경 증세로 하지 방사통 증상도 동반하게 됩니다. 심해질 경우 종아리가 터질 듯 아프고 걷기도 힘들어 장시간 보행이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을 헷갈려하시는데 두 질환의 특징은 확연히 차이 있습니다.

 

증상의 차이:

허리 디스크:앞으로 굽혔을 때 통증이 심함;

척추관 협착증:뒤로 젖힐 때 통증 심하고, 앞으로 굽힐 때 완화.

 

 통증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초기 증상에 보존적인 치료 방법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비수술 치료 방법에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도수치료 있고 신경차단술도 많이 시행합니다.

 

신경차단술이란?

 

 신경차단술이란 신경이 주행하는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방법입니다. 허리 질환 디스크와 협착증은 신경이 압박되어 염증, 부종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혀주기 위한 약물을 주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신경의 통증 전달을 "차단"하여 이동이 가능한 저선량 고화질 영상 장치인 c-arm으로 통증 원인의 신경과 그 주변에 국소 마취제 또는 스테로이드 등의 소염진통제를 주입함으로써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원리입니다.

 하지 방사통(다리 저림, 통증)이 없이 허리 통증만 심하다면 후지 내 측지 신경차단술 또는 후관절 차단술을 진행하고;

방사통이 심하다면 선택적 경막외 차단술 또는 신경근 차단술을 시행하는 등 증상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맞춤형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차단 주사 치료는 통증 유발 신경에 일시적으로 작용하여 통증을 완화 없애주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효과가 더 오래 유지되도록 물리치료나 운동을 같이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허리 아프다고 무조건 수술 치료를 하시는 것보다 신경차단 주사 시술 같은 보존적 치료 방법과 일상생활 습관을 바꿔 개선해보시고 그래도 호전이 없다 싶으실 때 수술적 치료를 고민해보셔도 좋습니다.

 

치료효과:

  • 반복적인 유해 자극과 만성통증 수용체 자극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과흥분 된 신경을 정상적으로 안정화시켜 통증 완화;
  •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들을 이완시킴;
  • 압박된 신경 주변 부종과 염증이 치료되고 통증 및 염증 유발 물질을 약물로 씻겨내 버림;
  • 주변 혈액순환이 좋아져 통증 유발 물질의 자연 배출을 돕게 되어 자연적인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해 줌으로써 빠르게 통증을 없애주게 됩니다.

 

장점:

시술 치료 방법으로 소요시간 짧고, 미세 주삿바늘로 불편함 적고 회복기간 필요 없이 근무 중이시거나 바쁜 일상생활에도 잠깐 치료받고 가셔도 됩니다. 

 

부작용은?

 신경차단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로 부작용이 적은 편이고 허리 신경차단 시술 후 가장 많이 느끼시는 게 치료 부위의 뻐근하고 묵직한 느낌을 일시적으로 느끼시는데 이도 대부분 자엽스럽게 사라집니다. 간혹 혈관과 디스크에 구멍이 나고 등 주변 조직 손상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숙련된 전문의가 꼼꼼하게 치료해 드리는 거라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의 신경차단술의 특징:

 

 정밀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위해 X-ray, CT,, MRI 등 영상 진단기와 영상의학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c-arm 장비를 통해 통증 부위에 정확하게 약물을 주입하여 치료합니다.

 

증상이 있거나 의심되신다면 전문의 진료 상담 하루빨리 받아보시고 초기에 치료 개선받아보세요.

 

Posted by 연세김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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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수술 중 허벅지 프리사이스는 비용을 제외하면 가장 추천할만한 수술이다. 키 수술을 하는 의사들 대부분 생각은 같을 것이다. 미국 등 해외에서도 허벅지 프리사이스 수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중에 하나인 것도 사실이다.

 

 이는 여러면에서 허벅지 수술이 유리한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 연장할 수 있는 길이면에서 종아리보다 유리하고, 뼈진 형성 면에서도 종아리에 비해서 훨씬 유리하고, 흉터면에서도 종아리보다 유리하며, 까치발 등 재활 중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종아리  연장보다 단순하기 때문이다.

 

 

 허벅지 프리사이스 수술은 크지 않은 절개가 허벅지 측면에 있어 흉터도 잘 보이지 않으며, 흉터 제거수술도 종아리보다 결과가 좋아서 거의 안 보이게? 가깝게 가능하다. 종아리 프리사이스 수술 또한 흉터가 많지는 않지만, 정면에 위치하는 흉터가 생기는 종아리 프리사이스 수술에 비해서 허벅지 프리사이스 수술은 측면에 몇 개의 작은 절개만이 필요하고, 추후 흉터 제거 수술이 종아리보다 유리하다.

 

 수술 시 수술 자체 소요 시간은 한쪽 다리 수술에 1시간~1시간 30분정도 필요하고, 한쪽 수술 후 반대 측 준비를 다시 한다는 점 때문에 수술 준비시간이 1시간 추가되는 점 빼고는 집도의  입장에서도 좋은 수술이다.

 

 연장은 수술 후 약 3일 후부터 시작하고 처음에 하루 1.25-1.5mm 연장을 하다가 하루 1mm 연장으로 속도를 줄인 후 거의 연장 종료시점까지 이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데, 허벅지는 골진 형성이 종아리와 비교해서 훨씬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아리 뼈는 내측이 뼈 위에 연부조직이 없지만(본인의 종아리뼈를 만져보면 알 수 있다.) 허벅지는 큰 근육으로 둘러 쌓여 있어 혈류가 풍부하다. 8센티 연장을 해도 3-3.5개월 정도 연장기간이 소요되고, 연장 종료 후 1-1.5개월이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물론 환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키 크는 수술 허벅지 프리사이스 ERC 교육

키 수술 병원으로 개원 10년 차인 연세김앤정정형외과의 대표원장으로서 아직도 나는 고연장은 권하지 않고, 연장 계획 시 안전한 범위로 조절하자고 환자들과 항상 이야기하지만, 허벅지 프리사이스의 경우 재활 상태가 좋다면, 수술 전 키가 150센티인 경우에도 8센티까지도 연장을 목표로 할 수 있다. 물론 모두에게서는 아니다. 수술 전 키가 150센티 정도의 여자 환자들에서도 허벅지 8센티 연장은 적절한 재활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있다. (참고로 프리사이스는 8센티 연장까지 가능한 장치로 디자인되어있다.)

 

 

 오늘 허벅지 프리사이스로 수술을 받은 경우 각각의 연장 범위에 따른 회복 기간을 설명해보고, 이를 통해서 환자의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허벅지 프리사이스로 5센티 연장을 하는 경우
  2. 허벅지 프리사이스로 6센티 연장을 하는 경우
  3. 허벅지 프리사이스로 7센티 연장을 하는 경우
  4. 허벅지 프리사이스로 8센티 연장을 하는 경우

로 나눠서 일상 복귀 기간을 상세히 설명해 볼까 한다.

여기서 일상 복귀란 사물직의 경우 회사 생활이 가능할 수 있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정도로 볼 수 있고, 환자는 불편감을 느낄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은 못 느낄 수 있는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먼저

    1. 허벅지 프리사이스로 5센티를 연장한다면, 일상 복귀까지 소요시간을 계산해보자면

첫번째로, 수술 직후부터 연장에 필요한 기간은 2개월이면 충분한데, 허벅지 수술에서 연장속도는 종아리 연장에서 보다 약간 빠를 수 있다. 하루 1mm 연장은 계속 유지할 수 있고, 물론 고연장으로 가는 경우는 뼈진의 이유에서만 아니고, 재활을 해가면서 연장속도를 후반부에 좀 줄일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 하루 1mm 연장은 유지하게 된다.

 연장 종료 후 약 1-1.5개월(휠체어만 가능) 후 일상 복귀(목발 사용 2-3주 하면서), 사무직 복귀가 가능한데, 목발은 의무적인 사용이기보다, 보행 초기에 환자의 재활 상태에 따라 적응하며 필요하다고 보면 된다. 바로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고, 2-3주보다 더 필요할 수도 있다.

 

요점을 정리해보면 허벅지 프리사이스로 5센티 연장 시, 일상 복귀까지 필요한 시간은 3개월에서 3.5개월이 소요된다.

 

 연장하면서 걷기까지 약 3.5개월 기간 동안 고관절 움직임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까치발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재활 치료를 안 한다고 크게 티가 나지는 않지만, 목발을 사용하며 보행을 시작할 때 그 적응 기간을 줄이려면 허벅지 근력 강화 운동과 고관절 구축 예방운동을 충분히 해야 하는데, 이 부분만 잘 되어 있다면, 보행 시작과 함께 일상생활로도 크게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즉 재활만 충분히 한다면, 허벅지 프리사이스 연장 5-6센티는 3-4개월이면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2. 허벅지 프리사이스로 6센티를 연장한다면, 일상 복귀까지 소요 시간을 계산해보자면

 

 수술 직후부터 연장 종료까지 필요한 시간은 약 75일 정도(2개월 + 2주, 휠체어 보행만 허용됨), 굳히기 기간(즉, 연장이 끝나고 골유합 완성되어 목발을 쓰기 전까지 휠체어를 타야 하는 기간이 약 1.5-2개월)을 포함하면 약 4개월 - 4개월 2주 정도 필요합니다.

 

    3. 허벅지 프리사이스로 7센티를 연장한다면, 일상 복귀까지 소요 시간을 계산해보자면

 

 연장에 필요한 기간이 약 3개월, 연장 이후 굳히기 기간은 1.5-2개월, 목발을 사용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때까지의 총 소요 기간이 4.5-5개월 정도가 필요하다.

 

   4. 허벅지 프리사이스로 8센티를 연장한다면, 일상 복귀까지 소요 시간을 계산해보자면

 

 7-8센티로 연장을 목표로 한다면, 연장 후반부에 재활이 더 필요한 경우가 많고, 재활 치료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연장속도를 아주 천천히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수술 전 키가 165-170cm 정도의 환자라면 150-155cm의 환자에 비해서 유리하지만, 모든 경우에서 항상 그렇지 않고, 뼈 외에 다른 연부 조직의 적응과 재활이 훨씬 중요한 시기이며, 환자의 의지와 재활에 대한 노력, 가족들의 협조가 더욱 중요하다. 8센티 연장 기준으로 연장 기간을 3.5개월 약 100일 정도로 잡는 것이 좋으며, 허벅지 연장의 특징상 연장이 끝날 무렵에도  뼈진 형성이 좋기 때문에 이후 1.5-2개월이면 목발을 시작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키 수술 프리사이스 재활운동

 

 허벅지 프리사이스의 특징은 뼈진 형성이 안전한 시기가 아니면 체중부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후반부 연장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환자들이 시간을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것은 맞지 않다. 오히려 후반부에 연장을 천천히 가져가면, 뼈진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연장 속도를 빨리  해서 후반부 굳히기 기간을 빨리 시작하는 환자보다 후반부 연장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굳히기 기간에 천천히 연장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맞는 생각이다.

 

 

키 수술 프리사이스 재활운동- 비체중부하 근육 강화 운동이 중요

 이러한 점에서 스트라이드는 정말 획기적인 수술 방법이다. 지금은 재디자인 과정에 있지만 1-2년 내 다시 공급이 시작되며, 연장 기간 동안 외고정이 필요 없고, 연장 초기만 지나면, 재활을 열심히 하면서 워커 보행이 가능하고, 목발 보행이 가능한 환자들도 많이 있을 것이고, 연장을 하면서 일상을 유지하고, 이후 목발을 자연스럽게 떼는 정말 키 수술의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Posted by 연세김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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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치료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병의원은 조심해야 한다. 재활치료만큼 수익성이 높은 부분도 많지 않고, 환자 유인 수단의 한 가지로도 활용되는 곳도 있다. 수술 환자들에게 재활치료는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적절하고 정확한 재활치료가 필요하고, 너무 지나치게 강조되고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경우에는 즉 환자와 맞춤되지 않은 재활치료는 수술 경과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인대 봉합수술을 환자들에게 한때 조기 재활이 유행했었고, 조기 재활의 유행을 겪으면서 많은 환자들이 수술 직후부터 재활치료에 열을 올렸던 시대가 있다. 인대의 재파열로 모두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 되면서 아주 보존적인 재활치료가 현재의 대세인 것처럼 키 수술, 하지연장술의 재활치료 역시 너무 과하게 재활 치료를 하기보다는 환자에게 잘 적용된, 환자 개개인에게 잘 맞추어진 스케줄이 필요하고, 방법들이 필요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자가 재활치료를 선호한다. 키 수술뿐만 아니라 다른 수술에서도 마찬가지다. 환자가 병원에서 먼 곳에서 온 경우 수술 상태와 상관없이 잘못된 재활치료를 지역 병원에서 받게 될까 환자들과 자세히 설명하고 상의하는 편이다. 개원 10여 년이 되는 시점에서 키 수술 또한 마찬가지다. 

 타병원에서 종아리 속성연장 수술 후 너무 몰아붙이는 재활치료로 연장을 포기하고, 다시 프리사이스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있다. 연장이 이렇게 편하고 통증이 없는걸 처음 알았다. 이곳 병원 환자들은 복 받은 거다라고 말하는 순진한 환자의 얼굴 표정이 생각난다. 너무 뻔지르르하게 재활을 강조하는 병의원이 있다면 그 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 물론 모두 그렇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키수술 초기 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전신 컨디션의 회복이다. 수술 후 통증이 잘 조절되어야 하고, 장시간의 마취와 수면등으로 폐기능이 저하되어 있고, 움직임도 많이 줄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신 활동을 높이고, 호흡기 기능의 회복을 시켜야 한다. 호흡기 기능 회복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조기 보행이다.

 조기 보행은 걷든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휠체어 보행도 뜻한다. 특히 키 수술, 하지연장술의 환자에서는 수술 후 4-5개월간 휠체어를 타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수술 직후에 휠체어를 타고 방사선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물리치료실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일들은 특히 더 중요하며, 이를 통해서 여러 큰 수술 합병증들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조기 보행을 통해서 무기폐와 폐렴 등 폐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척추마취로부터 방광기능의 회복도 촉진시킨다. 수술 직후 발열의 가장 큰 원인은 무기폐인데, 이 무기폐는 수술 중 마취, 수면마취, 통증으로 인한 호흡기의 기능 저하로 폐가 움츠려 들면서 발생하며, 수술 후 1-2일째 발열의 원인이 된다. 무기폐는 금방 회복되는 가벼운 문제지만 발열이 환자들에게 불편감과 불안감을 줄 수 있고, 방치되는 경우 폐렴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하는 부분이 더 중요한데, 큰기침을 하거나, 휠체어 보행, 인스피로메타라는 흡입 연습기를 통해서 이를 예방한다. 우리 연세김앤정정형외과에서는 키 수술 환자들에게 모두 수술 직후부터 인스피로메타 연습을 시키고 있다. 

 

 

 수술 직후부터 종아리 속성연장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 일어서는 운동을 하려고 애를  쓰는 환자들이 있는데, 체중부하 운동, 일어서기 운동은 수술 후 1주일 후 통증이 많이 잦아든 후부터, 시작하도록 설명하고 있다. 연장이 1센티쯤 진행된 후부터 하는 것도 좋다. 너무 초기부터 운동하게 되면, 절골된 뼈가 만나는 느낌을 느끼는 환자들도 있는데, 이것이 문제는 아니지만, 이 시기에 꼭 필요한 필수 운동은 아니다. 재활 운동은 키 연장이 시작되고 연장이 2-3센티 진행된 다음부터 연장 마지막 즈음에 가장 중요하다. 첫 텀에는 준비 운동과 컨디션 회복을 위주로 가자.

 

 

 종아리 속성연장수술, 종아리 프리사이스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수술 후 3-4일간 침대에 누워있는 경우에는 다리를 거상 하고, 한냉분사치료로 부종완화를 해주는 치료를 하게 한다. 침대에 누워서 한냉분사를 할 수도 있지만, 휠체어를 타고 물리치료실로 갔다 오는 과정이 한냉분사보다 더 중요하다. 한냉분사치료는 냉각치료로 부종완화와 통증 완화에 사용되는 치료이며, 수술 직후부터 약 4-5일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사용된다. 허벅지 속성연장수술, 허벅지 프리사이스수술 환자들에게도 이 시기에는 같은 물리 재활치료가 적용된다.

 

 

키수술 속성연장술 키 수술 후 재활치료 한냉분사 냉각치료

 

 종아리 속성연장수술, 조아리 프리사이스수술 환자들은 슬개건을 절개해서 내고정을 삽입하기 때문에 슬관절 정확히는 관절 내 통증도 있지만, 관절 밖 슬개건 틍증을 많이 느낀다. 슬개건은 종방향 절개 후(봉합이 필요 없는 상태로 슬개건 결을 따라서 벌리는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종아리 속성연장의 경우 내고정을 종아리 프리사이스 수술의 경우에는 프리사이스 임플란트를 삽입하게 된다. 수술 시 슬관절 내 혈액이 고이는 걸 완화시키기 위해 혈액 배액관을 삽입하지만, 배액관은 대부분 수술 후 1-2일째 제거된다. 이후로다 혈액이 일부분 슬관절 내 고이지만, 자연스럽게 흡수되며, 배액관을 통해 감염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수술 후 무릎에 물이 찬 것 같은 느낌은 혈액이 고인 상태로 시간이 흐르며 점차 자연스럽게 흡수되며 양측 간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문제 되지 않는다. 참고로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에는 슬관절 배액관으로 배출되는 혈액양과 출혈양도 훨씬 많지만, 수술 후 첫날 이 배액관을 모두 제거하는데, 그 이유가 배액관을 통한 감염방지이다.

 슬관절 통증때문에 움직이길 두려워하게 되므로, 가벼운 수동적 슬관절 운동이 도움을 줄 수 있다. CPM운동은 무릎을 수동적으로 천천히 운동시켜주는 재활 장비로 굴곡 각도를 환자 상태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며, 굴곡 각도는 60도-90도 정도에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늘려나가면 된다. 이후 슬관절 굴곡이 편해지면, CPM운동을 지속할 필요는 없고, 침상에서 걸터앉아 있는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키 수술 후 슬관절 굴곡운동이 회복된다.

 

 

키 수술 하지연장술 속성연장술 재활치료 CPM

 

슬관절 CPM운동은 키 수술 중 허벅지 속성연장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가장 필요한 재활운동인데, 허벅지 속성 연장술 환자들은 장경인대를 통과하는 굵은 핀 때문에 슬관절 굴곡에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 종아리 수술보다 허벅지 속성연장술 환자들에게 CPM운동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수술 후 통증이 많이 호전되고, 장기입원을 하지 않는 환자들은 연장 방법을 배운 후 퇴원하게 되며, 장기입원환자들은 연장을 시작하게 된다. 연장이 시작되면, 조금 더 적극적인 재활운동이 필요한데, 체중부하가 가능한 키 수술, 하지연장술인 종아리 속성 연장술, 종아리 스트라이드, 허벅지 스트라이드 수술의 경우에는 일어서기 운동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걷기를 바로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데, 낙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입원해서 치료를 받는 경우 재활치료실에서 치료사와 함께 일어서기 운동, 워커 잡고 서는 운동, 목발 잡고 서는 운동을 하게 되며, 치료사와 치료하지 않는 시간 동안에는 의자에 앉았다가 워커를 잡고 일어섰다 잠시 버틴 후 다시 앉는 운동을 시작한다. 이후 일어서서 한 쪽발씩 들어보기 운동으로 직행후 한쪽발씩 발꿈치 들기 운동, 양측 발꿈치 들기 운동을 워커 잡고 연습한다. 훈련시간은 2시간 간격으로 15-20분 정도 시행하면 충분하다.

 침상에서는 고관절 및 슬관절 관절운동 범위 회복 운동과 근력운동을 하게 되는데,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 종아리 근육 강화 운동을 한다. 강화 운동의 경우 체중부하 가능 여부나 수술 부위, 수술의 종류와 관계없이 시행한다. 

 체중부하를 할 수 없는 프리사이스수술의 환자, 프리사이스 종아리 연장 수술, 프리사이스 허벅지 연장 수술, 허벅지 속성연장수술 환자의 경우 발목관절, 무릎관절, 고관절의 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관절운동범위 회복운동을 하는데, 입원환자의 경우 재활치료사와 함께 진행하고, 나머지 시간 환자 스스로 운동을 복습, 반복하도록 한다. 퇴원해서 집에서 자가연장을 하는 경우 퇴원 전 운동교육으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재활치료에 너무 관심이 없는 환자들도 생각보다 많고 상대적으로 게으른  환자들도 많다. 외래진료 시 필요한 환자들은 치료사와 재활 시간을 예약하고 재활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연장 중분부를 지나면서 재활 치료가 많이 부족한 환자들의 경우 지방에서 거주 중으로 내원해서 재활치료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일정기간 입원 재활치료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키 수술 재활치료에서 종아리 연장 수술인 종아리 프리사이수술, 종아리 스트라이드수술의 경우에는 발목나사라고 부르는 발목관절을 보호해주는 나사를 삽입하는데, 중요한 목적은 종아리가 연장되는 동안 발목관절을 위로 당기는 힘이 작용하는데, 발목관절의 움직임 자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발목관절의 변화를 막는다. 이 발목나사는 수술환자들의 발목 움직임에 다소 추가적으로 방해가 되지만, 발목관절의 구축, 정확히 이야기하면 발목관절의 첨족내반구축은 재활치료로 회복되지만, 발목관절의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 심각한 문제 발생할 수 있고, 발목관절을 원상태로 만들어 주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기때문에, 환자들이 원치 않는 경우에도 설명해서 꼭 시행하고 있다. 발목나사 삽입을 끝까지 거부했던 단 1명의 환자가 있었는데, 결국 발목관절에 변화가 생겨 정복수술을 받았었다. 이후 어떤 환자에게도 발목나사 삽입은 거부할 수없는 항목이다. 

 이 발목나사는 까치발이라고 환자들 사이에 속칭되는 발목관절 첨족 내반변형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듯 보일 때도 있지만, 재활치료를 열심히 하는 환자들에게 발목첨족내반구축은 큰 장애물이 되지 못한다.

 까치발 운동의 예방은 일어서기 운동부터 시작하고, 스트레칭 보드를 이용하고, 런지 운동까지 시행하게 된다. 처음부터 런지 운동은 쉽지 않고, 런지까지 할 수 있는 환자들도 많지는 않고 환자들의 회복을 보면, 경험상 무리한 재활치료 환자군과 극단적으로 재활에 비협조적인 환자들에서도 사실상 큰 결과에 차이가 없고, 일상으로 회복이 얼마큼 편하게 앞당겨지는가 기간의 차이일 뿐이다.

 허벅지의 아래쪽에서 시작하는 종아리 근육에서 아킬레스 인대, 발뒤꿈치를 지나서 발바닥의 근막이 전족부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까치발 운동을 하는 건 효과가 거의 없으며, 무릎을 완전히 신전시킨 상태에서 발목관절운동을 해야 효과가 좋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 키 수술 후 재활치료 키 크는 수술 종아리 속성연장술

 

 무릎 굽음 즉 무릎이 끝까지 잘 안펴지는 무릎 관절의 뻗뻗함은 주치의에게 중요한 문제인데, 정확한 정렬의 평가가 어렵기 때문이다. 프리사이스환자들의 경우 정렬의 변화가 생기지 않고, 정렬교정이란 시기를 거치지 않지만, 키수술의 대표주자인 종아리 속성연장술의 경우 연장시 엑스끼라는 정렬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연장 후반부에 정렬교정을 해야되는데, 엑스레이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 무릎을 완전히 펴지 못한다면, 정렬의 정확한 평가가 되지 않는다. 결국 무릎을 완전 신전 못시키는 환자는 종아리 속성연장수술의 2차 수술인 외고정 제거수술의 날짜가 미뤄지고, 그제서야 환자들이 열심을 다해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무릎굽음 회복운동은 외고정을 착용하고 있는 종아리 속성연장술을 시행받은 환자의 경우 원통형 외고정의 근위부가 땅에 닿지 않은 상태로 시행해야 하며, 환자들은 원통형 외고정장치가 온전히 땅에 땋아 있는 경우를 완전 신전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

 

 종아리 속성연장술 필요한 재활 및 물리치료

한냉분사치료

슬관절 운동 CPM

허벅지 강화 운동

발목관절 첨족 내반 구축 "까치발"이완 스트레칭/도수치료

슬관절 굴곡 구축 스트레칭/도수치료

슬개골 스트레칭

슬개건 스트레칭, 슬개건 충격파 치료

워커 보행

목발 보행

계단 오르기 운동

종아리 근육 물리치료(열치료/초음파 치료/근자극 치료)

 

허벅지 속성연장술 및 허벅지 프리사이스 수술 시 필요한 재활 및 물리치료

한냉분사치료

슬관절 운동 CPM

슬관절 충격파 치료

허벅지 강화 운동

허벅지 근육 스트레칭

골반 신전 스트레칭

골반근 스트레칭

골반 내전근 및 중둔근 스트레칭

장경인대 이스트 레칭

슬개골 스트레칭

종아리 근육 강화 운동

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

허벅지 근육 및 엉덩이 근육 물리치료 (열치료/초음파 치료/근자극 치료)

 

종아리 프리사이스 수술 시 필요한 재활 및 물리치료

한냉분사치료

슬관절 운동  CPM

허벅지 강화 운동

슬개건 충격파 치료

발목관절 스트레칭

발목관절 첨족 내반 구축 이완 스트레칭/도수치료

슬관절 굴곡 구축 스트레칭/도수치료

슬개건 스트레칭

종아리 근육 물리치료(열치료/초음파 치료/근자극 치료)

Posted by 연세김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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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 의원과 월등히 차이 나는 전문 의료진

 

 연세김앤정정형외과는 정형외과 의사 혼자 마취과 의사와 운영되는 의원급하고는 규모 자체가 다르다. 정형외과 전문의가 2명,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명, 근골격계전공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1명 상주하며 근무한다. 전문의 5명이 근무하는 의료기관은 기본적인 관절척추전문병원의 세팅과 비슷하다. 정형외과 기본질환부터 관절수술, 척추유합수술과 인공관절치환술까지 모든 종류의 정형외과 질환이 진단 되고, 치료되는 의료기관인 연세김앤정정형외과는 2014년 개원 이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 지역 내에서도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명 중 1명은 수술실에 상주하며, 1명은 수술 전후 통증관리에 전문적인 치료를 한다. 수술 마취와 함께 수술 전후 선택적 통증 차단으로 키 수술, 하지연장술을 받는 환자들도 인공슬관절치환술을 받는 환자들과 똑같은 통증차단 치료로 수술 후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 일본에서 프리사이스 수술을 위해 연세김앤정정형외과를 찾은 환자는 수술 후 통증이 전혀 없어서 걱정을 했다고까지 말한다. 지금은 장기 입원하며 연장이 끝나고 골유합이 거의 완성 된 후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키수술, 하지연장술은 단순히 다리 길이만 늘리는 수술이 아니다. 수술전후 많은 정형외과적, 타과적 문제를 염두해야하며, 각종 합병증 예방에 많은 의료진의 치료와 협력이 필요하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에서 10여년간 키수술, 하지연장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에는 수술 후 키 연장 중 허리디스크 문제로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2-3명가량 되며, 3차 수술은 내고정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 중에도 척추 디스크 파열로 내시경 수술을 받은 환자도 있다. 이러한 정형외과적 질환에 대한 접근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곳에서는 어떻게 환자에게 접근 치료하는지 우려가 된다.

 척추 디스크 파열 환자는 연장 종료 시점에 하지 방사통과 발목신전 악화 증상이 같이 나타났으며, 키 연장 환자의 입장에서는 연장통으로 여기고 있었으나, 2-3명의 비슷한 환자를 경험한 연세김앤정 의료진은 MRI 척추 검사 후 디스크 급성 파열을 진단하고 응급내시경 수술을 시행하여 완치되었으며, 모든 방사통과 발목 운동이 즉시 회복된 환자가 연장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되었던 예가 기억난다. 환자는 레슬링을 했던 선수 출신으로 추간판 질환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다리만 단순히 늘려주는 성형외과적 접근으로 치료할 수 있는 수술이 키수술이 아닌, 정형외과의 복합적인 치료와 의료진의 협력이 있어야 수준 높은 치료가 가능하고, 키연장 키 수술의 결과가 만족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주환대표원장 연세김앤정정형외과
키수술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수술전 선택적 통증차단주사

 

2. 개인 의원이 아닌 정형외과 수술 병원 세팅

 

 연세김앤정정형외과는 550평 규모에 24 병상, 클린룸 수술실과 1.5T GE사의 MRI를 보유하고 있으며, 5명의 전문의와 8명의 재활치료팀, 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다른 개인 정형외과 의원과는 다른 규모이며, 일반적으로 의원이 아닌 관절 전문병원의 규모이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의 또 한 가지 장점으로 근골격계 전공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상주이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하지연장팀과 함께 방사선 검사 결과에 대해서 회의하며, 더 정밀한 검사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 항상 노력한다. 2대의 정밀 초음파를 이용해서 골진 형성 검사를 하며, 불유합의 발생 확률을 0%로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연세김앤정정형외과에서 키 수술,키 크는 수술을 시행받는 환자에서 수술실 감염 0%, 불유합 발생이 0%라는 점은 경쟁력 있는 결과라고 자부한다. 또한 수술환자에서 하지 부종이 심한 경우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도플러 정밀 초음파를 시행하여 혈관내 혈전 형성의 여부를 꼭 확인하단. 혈전형성이후 폐색전증등의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키는 무서운 합병증이다. 정형외과, 외과 영역에서는 발생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치사율이 아주 높은 폐색전증의 발생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왔는데, 키수술 환자, 키 크는 수술환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수술 후 합병증은 폐색전증일 것이다. 이 폐색전증은 혈전 형성으로부터 시작되는데, 형성된 혈전이 수술 후 약 1-2주 사이 하지 부종이 심한 환자의 정맥내에 있는지의 유무를 확인하고, 혈전이 의심되는 경우 혈전을 제거해주는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에서 무릎관절내시경 수술을 받고 수술 후 1달가량 된 환자가 종아리 붓는 증상을 호소했고, 영상의학과 정밀 도플러 혈관 초음파 검사로 혈전을 찾아내 대학병원에서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큰 합병증을 막을 수 있었다.

 키수술, 하지연장수술은 단순한 미용 수술이 아닌, 여러 전문과의 협진이 필요한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며, 수술 자체가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수술 후 여러 상황에 대한 처치가 전문적을 이루어질 수 있는 곳에서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점에서 연세김앤정정형외과는 국내 키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몇몇 의원들과 비교해서 독보적인 장점을 가진 것은 확실하다.

키수술 혈관 초음파

 

3. 지리적 장점, 김포공항, 인천공항, 광명 KTX

 

 연세김앤정정형외과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강남에서 지하철 7호선으로 30분 내 위치하며, 강남 순환도로로 가안에서 자가운전 20-30분 거리에 위치하고, 광명 KTX 역이 있고,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접근이 용이하며, 지방 환자들과 해외환자들도 방문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다. 신도시가 발전하고 있어 새로 생긴 오피스텔 등이 많아 지방 환자들의 단기 임대용 숙박 시설이 많고, 구로 가산디지털단지와 영등포 쪽에는 좋은 숙박 시설도 많이 있어, 해외환자들과 지방 환자들이 키 수술, 키 크는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과 통원 치료를 받는데 많은 편리한 점을 가지고 있다.

키 수술, 하지연장술 특화 연세김앤정정형외과

 

4. 키 수술의 미용수술 병원으로 앞서가던 분당 차병원 출신 정형외과 의료진

 

 키 수술, 하지연장수술은 대학병원에서는 대학병원다운 3차 진료를 담당하고 있었고, 이와 상충되는 미용적인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지 않았지만, 분당차병원에서 개인 의원에서만 시행하던 키수술이라는 음지에 있는 듯한 수술영역 그 부분을 대학병원 차원에서 시작하는 선발주자가 되있었고, 당시 그 병원에 근무하던 의료진들이 연세김앤정정형외과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다. 당시 키수술, 키 크는 수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의료진들은 아니지만, 키 수술과 하지연장수술의 연구에 참여하던 의료진도 있고, 분당차병원정형외과의 여러 가지 장점 중에 많은 훌륭한 교수진과 풍부한 수술 케이스가 있었고, 새로운 수술법에 대한 접근과 세팅이 가능한 기본기를 충분히 갖춘 의국이었고, 그 의국 출신들이 개원하고, 현재 그 명목을 이어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개원 10여 년간 키 수술, 하지연장술의 결과

 

 연세김앤정정형외과는 2014년 6월 개원이후 만 9년이 지나고 있다. 키수술, 하지연장수술을 꾸준히 해오고 있고, 근래 해외화자 유치가 활성화 되면서 더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키수술 환자 중 불유합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수술실 감염이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자랑할 수있는 부분이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수술 시 감염 관리에 관한 부분도 분당차병원정형외과 의국에서 가져온것이 사실이겠지만, 클린룸 수술실 공사는 서울대병원과 고려대학교병원 수술실 공사를 담당했던 업체에서 동일하게 시공하였고, 키수술 감염 관리를 위해 양측 다리 수술시 2세트 준비로 2번을 하는 유별난 병원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으로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수술실 간호사들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지만, 0% 수술실 감염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수술을 하지 않고 수술실 점검에만 혼신을 다한다.

 

속성연장술에 사용되는 일리자로프에 크리스마스 트리장식,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수술 상담실

 

6. 수술을 무조건 권하지 않는 병원, 비지니스 병원이 아닌 스마트한 정형외과

 

 연세김앤정정형외과는 광명지역에서 수술을 권하지 않는 정형외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정주환 대표원장의 진료원칙은 비수술과 수술적 치료로 버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건 키 수술 환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키 수술은 성형외과적 수술이고, 꼭 필요한 수술이 아니다. 키 수술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비싼 비용이 들어간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환자가 정확히 알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맞다. 어느 부분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 비율상 어디가 유리한 것인가 하는 이슈들로 환자들을 현혹 시키기보다, 어떤 수술이 가장 적절한지 환자에게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의사 중에 정형외과 의사들은 남다른 부분이 있다. 정형외과 의사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더 의사답고, 더 남성다운 성격의 전공과이며, 단순한 미용과 돈을 쫓는 과의 의사들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많은 의사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키 수술이라는 다소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정형외과 의사 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부끄러운 행동이 있다면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은 정형외과 학회 차원에서의 관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연세김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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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수술, 하지연장술은 어감이 별로 세련되지가 않아 성형외과와 같은 수술임에도 수술 자체가 무언가 구린 느낌이 난다. 왜 그럴까?

 키 수술은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수술처럼 여겨져 온 듯한다. 생각 외로 미국이나 유럽, 독일 등에서는 상당히 고가의 수술인 키 수술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수술로 심리적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고 있고 수술 만족도가 생각보다 상당히 높다.

 국내에서도 키 수술, 하지연장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몇 년 내로 체중부하가 가능한 내고정 연장 장치인 스트라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작은 키? 아니면 키로 인한 스트레스? 더 이상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종아리 프리사이스 7센티 연장 전후 엑스레이 사진

 

 키 수술, 하지연장술은 과연 어떤 수술인가?

 수술 자체가 어떤 수술 인지도 궁금하지만, 얼마나 위험한 수술인가?

 상담을 같이 오시는 부모님 특히 어머님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하고, 눈물을 보이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 이제 장애인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키 때문에 아들, 딸이 너무 힘들어해서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해 보시겠다는 마음으로 진료실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안전한 수술이라는 게 있나?

모든 수술에는 위험성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환자들도 환자의 몫이 있다. 담당의사는 그 위험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의무가 있고, 예방 및 처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에서 키 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에 큰 정형외과병원 원장의 가족, 의사의 부인 또 정형외과 의사 본인도 있다. 정형외과 의사들, 의사 가족들은 수술에 대해 큰 걱정은 적은 편이다. 왜 그럴까?

 

키 수술 입원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주환  연세김앤정정형외과 대표원장

 

 키 수술의 위험성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해 보겠다.

 

"장애인이 될 수 있나?" 물어보는 어머니들이 있다. 아주 드물지 않다. 잘 모르시는 상태에서 얼마나 걱정이 되실지 공감한다. 하지만 30분에서 1시간, 수술 전 동의서 설명을 듣고, 한결 마음이 편하다고들 하시고, 수술, 연장, 외고정 제거,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밝은 표정을 보여주시고 감사하다고 커피도 사신다.

 

1. 다리가 짝다리가 되거나 불구가 될 수 있나? 부정정렬, 정렬 이상

 

 키 크는 수술은 연장장치를 사용해서 매일 하루 1미리 미만으로 연장하는 수술이다. 연장속도와 연장 정도는 당연히 조절 가능하다. 엑스레이상 키 연장 정도를 측정하고 최종 연장 목표에 도달하면 연장을 종료한다. 짝다리는 이론상 발생할 수 없다. 하지만 엑스레이를 정확히 촬영할 수 없는 상태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진료에 비협조적인 경우, 재활을 소홀히 해서 엑스레이 촬영이 어려운 경우다. 키 수술 환자들은 대부분 연장 후반부가 되면, 힘든 재활은 통증으로 인해 포기하고 뒤로하고, 마지막 최종 연장길이에 계속 욕심을 내는데, 고연장과 재활 부족으로 무릎 굽음과 족관절 유착이 심한 경우 정확한 엑스레이 촬영이 안되기 때문에 1-2주간의 집중 재활 후 키 연장을 종료해야 한다. 특히 속성연장 환자들의 경우 외고정을 빨리 빼고 싶기 때문에 연장 후반부 속성연장 2차수술인 외고정 제거수술이 가까워질때 연장 막바지에 재활은 못하겠으니 몇미리만 더 연장하자는, 그동안  약 3개월간의 힘든 연장기간에 대한 보상을 받자는 생각을 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은데, 이때 주치의의 판단에 맡기는게 가장 필요하다. 나는 환자들에게 연장길이를 좀 줄인 후 재활을 충분히 하고 다시 연장하도록 하는데, 이때 힘들게 키를 연장한 부분이지만 연장길이를 줄이고 다시 늘리게 되면 자극이 많던 연부조직에 통증도 많이 완화되고 재활에 유리한 상태가 되며, 신경 자극 증상도 많이 호전된다. 신경 자극 증상은 신경이 늘어나면서, 오는 자극도 있지만, 신경 자체에 염증반응이 오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키를 연장한 길이를 줄여주면 신경에 가는 스트레스도 줄어 신경염증이 호전되고, 골막이 자극되면서 골진형성 즉 뼈진 형성이 더 많이 나오게 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서 키수술 즉 종아리 속성연장수술 환자에게 더 좋은 결과, 빨리 걸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신경 염증 또한 호전된 후 다시 연장을 시작하는 경우 재발하지 않는 양상을 대부분에서 보인다. 이렇게 연장긱간, 특히 키 수술 후 키 연장기간의 후반부에는 빨리 끝내고 싶은 환자와 여러가지 상황을 잘 관리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자 하는 주치의와의 갈등 아닌 갈등이 많이 생기며, 빨리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환자들의 실망스런 마음을 위로해주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렇게 주치의의 지시에 잘 협조하고 무리한 과한 키연장을 피하고, 충분한 재활이 이루어진다면 부정정렬, 정렬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을 막을 수 있다. 키 수술을 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나이가 젊고, 개성이 뚜렷한 환자들도 적지 않아서 이러한 부분이 키 수술을 하는 의사들이 겪는 특별한 부분이지 싶다.

종아리 프리사이스 수술 후 흉터

 

 

2. 늘린 부분에 뼈가 안 나오면 어떻게 되나? 불유합 및 지연 유합 가능성

 

 키 수술은 뼈를 쭉 벌려놓고 그 빈 공간에 뼈가 차는 걸로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다. 수술을 받으려고 입원하고 수술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설명하다 보면 그때까지도 키 수술에 대해서 잘 모르는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많다. 골 연장술은 본래 정형외과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 영역의 한 가지인데, 뼈에 심각한 결손이 발생하는 경우(염증이나 사고, 종양으로 인한 절제), 이 결손을 뼈의 재생이 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매일 1mm가량을 늘려주면서 이 결손을 채워주는 치료 방식의 한 가지이며, 정말 중요한 치료 영역이다.

이때 1mm의 연장 시 연장 속도와 리듬이 중요한데, 1mm 연장을 많이 나누어서 가장 일정하게 늘려주는 것이 결손 부위에 골진, 새로운 뼈가 생기는데 가장 유리한 조건이 된다. 새로운 뼈의 생성, 신생골의 형성은 미세혈관 구조가 자리 들어가면서 만들어지는 것인데, 이때 연장, 신연 속도가 너무 빠른 경우 빈 공간이 발생하게 되고, 이 빈 공간에는 흉터 조직이 차게 되면서, 신생 혈관이 자리 들어가지 못하게 되고, 불유합, 즉 뼈의 형성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 불유합 수술은 이렇게 생긴 골 흉터 조직의 제거 후 뼈를 이식하는 과정으로 구성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키 크는 수술의 환자들은 키를 연장하는 기간 동안에는 키를 늘리거나 줄이면서 속도를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고, 이상적인 연장속도를 유지하면서 골진 형성을 주기적으로 엑스레이를 확인하게 되며, 뼈진 형성이 좋지 않은 환자들은 키 연장 속도를 줄이거나, 때때로 연장했던 키 연장 길이를 다시 어느 정도 줄였다가 다시 연장하는 그러한 과정들을 거치면서, 이후 키 연장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엑스레이상 새로운 신생골 형성의 기본 구조가  엑스레이상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키 연장을 마치게 된다. 이렇게 키연장을 마친 환자들에게는 불유합, 지연 유합을 발생하지 않는다. 키 크는 수술을 2014년 개원이래 10여 년간 시행해오고 있는 저희 연세김앤정정형외과에서 불유합이 단 1명에게서도 발생하지 않은 이유로 이상적인 연장속도의 유지와 무리한 고연장을 지양하는 특징적인 연장 방법에 그 이유가 있다. 또한 그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수술적으로 불유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골을 쌓고 있는 골막을 잘 보해주는 술기가 필요한데, 1차 수술 시 시행하는 경골의 절골술 시 경골을 쌓고 있는 골막을 잘 보호하며, 절골술 후 섬세하게 봉합해주는 처치가 필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세계 어느 병원에서도 같은 중요성을 가지고 시행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골막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절골술의 방법 또한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연세김앤정정형외과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단 1건의 불유합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3. 폐색전증

 

 국내에서 아주 오래전 키 수술을 받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이 폐색전증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고, 이 부분은 세계적으로도 보도된 바가 있다. 이는 키 크는 수술을 받고 폐색전증으로 상망하는 사고가 사실상 거의 없다고도 말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키 크는 수술은 젊고 건강한 환자들이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고, 키 크는 수술의 술기의 가장 큰 원칙이 연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있기 때문에, 비록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같이 큰 뼈를 수술하는 위험성이 있을지라도  조직 손상을 거의 주지 않고 수술을 하기 때문에, 단순히 골수 내강을 넓히는 확공 과정만으로 폐색전증의 위험성이 크게 올라간다고 보기는 쉽지가 않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키 크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수술 초기에 통증 올 인해  조기 보행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며칠간 침대에만 가만히 누워 있는다면, 종아리 쪽의 정맥혈관에 혈액의 정체가 될 가능성이 생기고, 혈전 형성이 되었다가, 추후 보행을 시작할 때 혈관을 타고 혈전이 주요 혈관으로 이동해서 그 혈관을 막는다면, 무서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사망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환자가 꼭 알고 있어야 한다. 그만큼 조기 보행이 중요하다. 수술이 끝나면 발가락도 까딱하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있을지라도 (사실, 통증차단을 하므로 그 정도의 통증은 아닐 것이다.) 엑스레이 촬영을 가야 하고,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화장실도 가야 한다. 주치의로서 내가 제일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다. 수술 후 2-3일간 가만히 누워있는다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 활수 있다.

 미국과 같은 나라의 환자들의 경우, 환자들의 신체조건과 당뇨병 등의 지병을 동반할 가능성 등이 국내 환자들과 많이 차이가 있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등 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경우 키 수술 환자들에게 예방적으로 혈전 형성 억제제를 복용시키고 있다. 그거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혈전형성 억제제는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공슬관절 치환술과 같이 예방적 복용이 합병증 발생률에 비해서 이득이 높은 수술의 경우에만 예방적인 혈전 형성 억제제가 수술 직후부터 복용되고, 하지연장술, 키 수술의 경우에는 그 위험성을 판단하여 혈전 형성 억제제의 이점이 큰 경우에 복용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수술 직후부터 재활을 바로 시작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4. 구획증후군

 

 구획증후군은 아주 무서운 합병증이고, 종아리 수술의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종아리 수술 후 어느 정도의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다리에 부종이 발생하는데 종아리 근육의 경우 다리가 부어오르다가 더 이상 부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면 다리에 고무줄을 묶어 놓은 듯한 상태가 되는데, 다리 근육으로 공급되는 혈액을 차단하게 돼서 근육의 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다리 근육의 괴사가 발생한다면 키 수술 보호자들이 걱정하는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구획증후군은 본래 오토바이 사고 등으로 종아리 뼈에 분쇄골절 등으로 큰 조직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부종이 심해지면서 발생하는데 , 문제는 구획증후군의 정확한 진단이 사실상 불명확하는 점이다. 구획증후군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통증인데, 이 통증은 환자마다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작은 통증으로 크게 힘들어하는 환자도 있고, 많이 아플 수 있는 상황에서도 별로 안 아파하며 참는 환자들도 있기 때문에, 진단 기준 자체가 모호하다. 그리고 진단을 내리는 시점이 중요하고,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진단이 애매한 경우 기다리고 있을 수 없는 문제가 구획증후군이다. 따라서 이 구획증후군을 막아주는 예방적 근막 절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 근막절개술을 구획증후군이 발생하면 응급으로 시행하는 수술을 발생하지 않은 1차 수술 때 미리 시행해서 구획증후군 자체가 아예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구획증후군을 발생하지 않겠지만 수술 후 다리를 높게 거상하는 것이 다리 부종의 완화에 도움을 주며, 다리 부종이 빨리 풀어지는 것이 키 수술 환자가 키 수술 시작과 연장, 유합으로 이어가는 4-5개월간의 길고 지루한 절차에 들어가는데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좋은 시작을 하게 할 수 있다. 

 

수술 직후부터 부종완화가 중요하며, 한냉분사치료가 시행된다.

 

5. 감염

 

 키 수술받기 위해 상담을 오는 환자들 중에 골수염에 대해서 걱정하는 환자들이 있다. 골수염은 위에서 언급한 오토바이 사고와 같은 큰 사고 환자 중에 개방성 분쇄골절 등과 같이 골절 자체가 오염이 되는 경우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키 크는 수술과 같이 멸균 환경에서 하는 수술에서는 사실상 발생하기가 어렵고 속성 연장술과 같이 외고정을 착용하는 환자들의 경우 핀 염증과 같은 사소한 염증이 골수염까지 파급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희박하다. 하지만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할 문제는 핀염증과 같은 사소한 문제가 큰 문제로 되지 않도록 핀소독을 매일 열심히 해주며,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핀염증 증상 등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핀 염증은 핀에 의한 물리적 자극으로 피부가 덧나는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이 핀염증 발생 시 재활운동을 쉬고, 경구 항생제 복용으로 몇일이면 호전되지만, 핀염증이 발생하면 나타나는 핀주위 피부의 압통과 발적,핀염증 발생 시 염증 부분에 대해서는 소독을 가장 늦게 해주눈 부분, 핀염증 시 핀염증 부위는 하루 2회 소독해준다는 점등 간단한 주의 사항 숙지도 중요하다.

키 수술 환자 자가 드레싱 세트(3개월분)

Posted by 연세김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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