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언제 찍어야 되나요??
고가의 검사인데 꼭 찍어야 되나요??
MRI 검사는
척추디스크 협착 질환의 진단에 중요합니다. 신경과 디스크의 관계는 엑스레이상 전혀 알수 없기때문에
엑스레이가 괜찮다고 이상이 없는게 전혀 아닙니다.
신경증상이 있다면 꼭! MRI를 찍어보아야하며, 예측과 다른 경우들이 있기때문에
마비와 같은 큰 문제를 막기위해서 저림증상, 힘이빠지는 증상이나 극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는 절대적으로 검사가 중요합니다.
연세가 50-60세이상의 경우 알수 없는 척추통증, 척추부에 압통이 있는 경우에도 압박골절과 같은
골절숨어있는 골절질환이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꼭! MRI를 확인해야 합니다.
골절은 엑스레이검사상 정상과 같이 보이는 상태가 있고, 진단을 놓치는 경우 뼈가 주져앉아버리는 경우가 있기때문입니디.
골절이 진단되는 경우에는 MRI 비용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기때문에 10여만원정도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어깨나 무릎관절, 발목관절, 고관절등 인대문제와 연골상태를 확인하는데는 아주 중요한 검사가 MRI검사입니다.
어깨질환은 초음파검사로 수술을 하는 병원도 있지만, 올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초음파 검사는 1차적인 검사로 간단히 염증성 질환을 확인하는 정도나 주사치료시 정확도를 높여주는 역할정도로
사용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결정하려면, MRI검사를 통해서 확진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MRI가 특히 중요한 관절이 고관절입니다.
고관절에는 무혈성 골두괴사라는 특이한 질환이 있는데요, 이러한 질환은 조기진단이 중요하며,
특별한 이유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고관절 통증이 오래되거나, 인대염증과 같은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고관절증상은 4-6주이상 지속되는경우 MRI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