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수술중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은 종아리 수술이며, 가장 대표적인 대표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 종아리 연장이 가장 잘 늘어나는 부위
- 상대적으로 짧은 동양인의 종아리뼈
- 외고정장치를 착용함으로 연장중 체중부하가 가능
- 다리모양을 교정할 수 있음
- 프리사이스 수술과같은 내고정연장장치, 즉 외고정이 필요없는 수술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술비용
종아리속성연장술의 가장 큰 장점
: 외고정장치를 착용함으로 연장중 체중부하가 가능 -> 재활치료에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종아리가 연장되면서 종아리 근육이 스트레칭되어야 되는데요, 키를 연장하는 동안 체중부하가 허용되지 않는 수술들은
이부분에 약점이 있어요. 하지만, 이부분에 가장 강한 수술이 종아리 속성연장이랍니다.
허벅지 속성연장술은 어떠한가요? 허벅지속성연장은 사용하는 외고정장치가 다르기 때문에 연장중에 체중부하가 불가능하지만, 허벅지 수술은 종아리근육의 스트레칭이 필요한 수술이 아니라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종아리속성연장술은 일리자로프라는 장치를 착용하고 있지만, 실제로 환자분의 자리에 많은 조작이 시행되는 수술이 아니며, 환자분 고유의 다리상태를 유지하며 장치를 착용하는 수술이라는 점도 꼭 아셔야합니다. 보이는 장치만큼 무서운 수술이 아니며, 장치자체가 좀 불편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종아리속성연장수술은 키연장 6-7센티 기준 3개월정도 착용하는 외고정장치이기 때문에, 3개월후에는 제거하고, 다른수술보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지긋지긋했던 코로나도 잦아들고 아직도 어려움들이 있지만, 키 수술 환자분들께 좋은 소식은 프리사이스 공급이 정상화돼서 그동안 기다리선 분들의 수술이 시작된 지 시간이 좀 흘렀고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근래 저희 네이버 카페도 질문이 종종 올라오고, 또 수술 환자분들도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오늘 프리사이스의 정렬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시면 좋을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허벅지는 정렬의 문제를 걱정하지 않은 수술이죠, 종아리 속성과 종아리 프리사이스에 대해서 간략하고 이해하시기 쉽게 비교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종아리 속성은 엑스끼라고 이야기하는 외반 변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뼈의 모양, 골수 내강의 두께, 원하는 연장 길이나 연부 조직, 근육의 텐션이 환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외반, 즉 엑스끼가 발생 안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 정도 부분에서 연장 마지막 기간에 교정이 필요한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종아리 속성 환자에서 교정은 기존에 연장 시 착용 중이던 외고정 장치에 교정 장치만 추가로 장착해서 하고, 연장 기간은 보통 1-2주 정도 소요됩니다.
교정이 다 되고 수술실에 들어가면 다시 교정과 연장 길이 등 마지막 호가인과 교정을 하고, 외고정을 제거합니다.
반면 프리사이스 장치는 연장 장치이며, 교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그럼 2가지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프리사이스에서 엑스끼 발생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요?
오다리, 엑스다리가 있는데 프리사이스를 선택하고 수술 시 교정을 할 수 있나요?
답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프리사이스의 엑스끼 발생을 막을 수 있고, 오다리, 엑스다리의 교정도 첫 수술할 때 가능합니다.
프리사이스 수술 시 수술 전 환자의 교유 정렬이 반듯하면 수술 직후 정렬이 수술 전과 같도록 수술 시 여러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수술을 잘해서 수술 직후 수술 전 정렬과 같다면, 이후 연장되면서 엑스끼 발생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없다 보다 사실 정렬 변화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종아리 속성에서 외반 변형인 엑스끼 발생의 원리를 이해하시면 됩니다.
종아리 속성 수술은 절골술 후 내고정이 뼈 안으로 들어가고, 삽입된 내고정의 근위부만 고정한 상태로, 외고정을 장치하여 연장을 하는 수술입니다.
내고정의 원위부까지 고정하면 연장이 되지 않겠죠, 즉 근위부만 고정된 상태로 연장이 되기때문에 내고정이 위아래 움직을 수있지만, 좌우로도 움직일수 있는 공간이 있고, 이때 근육의 힘이 적용하면 변형이 발생할수 있는데요, 종아리 수술에서 엑스끼는 외측부에 주로 위치하는 종아리 근육의 특징이 그 원인이 됩니다.
하여 연장 시 엑스끼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내고정 삽입 위치 조절, 간섭 나사 사용 등 조치를 취하지만, 근육과 장치들의 작용이 환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교정이 필요할 수 있고, 어렵지 않게 교정 후 2차 수술로 외고정을 제거하게 됩니다.
외고정을 제거하기 전에 종아리 아래쪽 발목 부분에 위치하게 되는 내고정의 원위부 고정나사를 삽입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고정되고 완성된 상태에서 외고정을 제거한다는 점도 이해하셔야 합니다.
외고정을 빼면 길이가 줄어들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점이 이해 가실 겁니다.
하지만 프리사이스의 경우 첫 수술에서 결정된 정렬이 끝까지 유지되는데, 이유는 근위부와 원위부의 고정나사가 연장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고정된 상태로 첫 수술이 끝나기 때문입니다.
정렬의 변화가 생긴다면 첫 수술 시 정렬 유지가 되지 않았거나, 연장 중 내고정이 부러지거나 휘었을 때만 가능한데, 두 번째 문제는 현재로서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프리사이스 종아리 수술 시 오다리 엑스다리 교정 가능한가요?
위에 말한 대로 가능합니다. 이건 첫 수술 시 수술 전 환자의 고유의 정렬을 유지할 수 있는 의사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정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사실 쉽게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키 수술, 하지 연장 수술은 미용수술이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치료적인 수술이라기보다는 정상조직에 대한 수술이기 때문에 결과 또한 기대치가 다른 것도 사실이다. 오랜 기간 심리적 스트레스나 환자를 괴롭히던 문제에 대한 수술일 가능성이 크고, 환자들 또한 여러 면에서 지쳐있고, 예민해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키 수술은 수술 후 몇달동안, 대개의 경우 5-6개월 또는 그 이상의 기간과 많은 수술 비용, 재활 비용이 필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또 한번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어 왔던 만큼, 지긋지긋하게 괴롭혔던 원인에 대한 수술일 수도 있는 만큼, 수술 후 환자가 원하는 연장 길이가 길고, 때로는 비정상적인 연장을 원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고, 이 부분에 대해서 주치의인 나와 수술 전부터 연장기간 연장 종료점까지 끊임없는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고, 무리한 연장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 부분임을 환자들에서 설명 또 설명하고 있다.
하지 연장술에서 동시 연장은 키 수술 연장 기간을 줄이면서 더 많은 키 연장을 할 수 있는 수술이다. 키 수술에서 허벅지 연장의 특징인 연장 중에 골진 형성이 충분한 장점을 이용해서 종아리와 허벅지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수술 후 허벅지 길이를 연장하는 기간을 종아리를 연장 후 기다리는 굳히기 기간 동안 허벅지를 좀 더 늘리면서 하지연장술에서 가장 지루한 이 연장과 재활 기간을 줄이면서 많은 키 연장을 목표로 하는 키 수술 연장 방법이면서 최신 유행 트렌드이다.
이 수술은 기간이 짧지만, 수술 비용이 많이 들고, 수술과 연관된 재활치료 비용도 충분히 사용할 수있는 환자들에게 추천한다. 재활치료가 결과에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결과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고, 재활이 전혀 되지 않는다면 나쁜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건 분명하다.
그럼 키 크는 수술에서 동시 연장이란 어떤 스케줄로 진행되는 한 부위 키 수술인 종아리 속성 연장술과 비교해서 한번 보자.
종아리 속성연장술로 6-7센티 연장을 목표로 하는 환자의 연장 스케줄은
입원 -> 다음날 1차 수술 -> 8일 후부터 연장 시작( 평균 연장 속도 하루 1mm) -> 연장 종료 2주 전분터 교정 -> 2차 수술 외고정 제거( 1차 수술부터 약 3개월, 평균 연장 속도 하루 0.75mm) -> 2차 수술(외고정 제거) 후 약 6-8주째 발목 나사 제거와 함께 보행 시작
종아리 속성 연장으로 6-7센티 연장 시 보행 시작시까지 필요한 기간은 약 5개월 정도 된다.
동시 연장으로 10-11센티 연장을 목표로 하는 환자의 연장 스케줄은
(종아리 키 연장 4-5센티 + 허벅지 키 연장 5-7센티 = 총연장 10-11 센티를 목표로 함)
입원 -> 다음날 1차 수술( 종아리 수술부터, 종아리 속성 연장 또는 종아리 프리사이스)-> 종아리 수술 1주 후 허벅지 프리사이스수술 -> 다음날부터 종아리 연장 시작 하루 1미리 -> 허벅지 수술 후 5일차부터 허벅지 연장 시작(하루 1미리) -> 종아리 연장 시작 2.5개월 후 종아리 속성 연장 2차 수술(외고정 제거), 종아리 연장 길이 4.5-5센티 -> 이후 약 1개월간 허벅지 연장( 종아리 연장 종료 후 굳히기 기간) 지속 -> 첫번째 수술 후 약 4-5개월 보행 시작.
한 부위에 연장 길이에 무리한 욕심을 자제하고, 종아리와 허벅지를 적절히 연장하면, 종아리 연장 길이를 많이 줄일 수 있고, 까치발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허벅지 연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이 동시 연장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연시키는 종아리 한 부위 연장을 많이 하면서 겪게 되는 많은 재활에 걸림돌들을 피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더 많은 연장과 균형 있는 연장 그리고 지루한 연장 기간 또한 줄일 수 있다.
안녕하세요 연세 김앤정 정형외과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운데 어깨 쪽 불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 늘어나고 계셔서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체 관절 중 360도 회전할 수 있는 어깨 관절은 노화가 제일 빨리 나타나는 부위인데, 이는 힘줄과 근육 뼈 외 다양한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고 외부의 충격에도 영향을 받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파열 및 염증 등으로 인해 통증 발생하게도 됩니다.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노화로 인한 어깨 관절 및 주변 조직의 퇴행성 변화
어깨 관절 및 주변 조직의 부상
반복적으로 어깨 관절을 사용하는 경우
장시간 컴퓨터 및 스마트폰 고정된 자세로 사용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으로 어깨가 눌리는 경우
갑작스러운 움직임 등으로 충격이 가해진 경우
위와 같이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고 어깨 질환의 통증과 더불어 어깨 운동이 수동적 또는 능동적으로 제한이 되기도 합니다. 통증의 부위와 상황에 따라 불리는 질환명도 다릅니다.
50대 많이 나타나는 - 어깨 오십견;
어깨 힘줄의 파열로 나타나는 - 어깨 회전근 파열;
석회 성분이 쌓여 통증이 나타나는 - 어깨 석회화건염;
어깨 힘줄과 뼈가 부딪히면서 통증이 생기는 - 어깨 충돌증후군 등 다양합니다.
어깨 통증 유발하는 원인과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른데
우선 정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초기 보통은 비수술 보존적 치료방법을 권해드리고,
어깨 관절 손상이 심한 경우 혹은 보존적 치료 효과 없으신 분들에게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권해드립니다.
하여 저희 연세김앤정정형외과에는 영상 촬영실에 X-ray장비, 미국 GE사 1.5T MRI 장비가 구비되어있고, 영상학 전문의 원장님도 상주하고 계셔서 정확하고 빠른 영상학 진단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 보존적 치료 방법은?
물리 도수치료(물리치료/도수치료/체외충격파 치료 등);
운동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다양합니다.
*위 보존적 치료 하시고도 증상 호전이 없으시거나 더 심해지셨을 경우 수술적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그중 어깨 관절내시경 시술을 권해드리는 이유는?
어깨 관절 내시경 장점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서 관절 내부를 육안으로 진단 및 치료 동시 가능
CT 및 MRI 같은 정밀 검사에서 나타나지 않은 미세한 원인 파악 및 진단 가능
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과 통증이 적고 흉터 및 감염 등의 후유증 확률이 낮음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회복과 재활에 걸리는 시간이 짧음.
전신 마취는 스스로 호흡이 어려워 호흡기 합병증 위험이 있어 고령환자에게 전신마취 자체가 위험요소가 될 수 있고, 부분 마취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호흡기 합병증 위험이 없습니다. 또한 절개 부위가 작아 아스피린 등 항응고제 복용을 중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수술 시간도 짧아 약 30분 내외로 일상 복귀 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