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정주환박사입니다.

키수술 중에서 수술후통증, 연장가능 길이를 고려했을 때 가장 좋은 수술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정주환박사 수술 장면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정주환박사 수술 장면

 

1. 먼저 수술후 통증인데요, 수술후 통증면에서는 종아리 프사가 제일 유리합니다.

종아리 수술은 척추마취뿐만아니라 선택적 신경차단의 효과도 높기때문에 종아리 프사환자들의 경우 수술후 통증이 거의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 통증면에서 1등은 종아리 프사입니다.
  • 통증에서 2등은 허벅지 프사와 종아리 속성입니다. 허벅지 프사는 수술후 4-5일간 생각보다 통증이 꽤 있습니다. 아무래도 절골하는 뼈자체가 크고 주변에 근육들도 많고 해서 주변출혈이 좀 있습니다. 허벅지 프사는 2주쯤 지나면 통증이 거의 없고, 종아리 프사와 비슷해집니다.
  • 종아리 속성은 통증이 좀 있지만, 선택적 신경차단의 효과가 종아리쪽에 좋기때문에 수술후 3-4일간 큰 통증을 못느낍니다. 외고정을 차게되고 환자가 실제로 느끼는 통증보다는 불편감도 꽤 큰 시기인데, 종아리 속성을 3주쯤 되면, 환자들의 얼굴에 미소도 있고, 워커나 목발보행도 곧잘 하면서 적응을 잘 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 허벅지 속성이 통증면에서 4등입니다. 허벅지 속성은 수술직후 통증도 높은편이고, 수술직후 연장시작하고 조직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데 시간이 꾀 걸립니다. 허벅지 속성후 연장을 시작하고 2센티쯤 되면, 수술후 3-4주가 되면서 환자얼굴 빛이 좋아지고 여러면에서 적응이 잘 되는 시기입니다.

2. 연장길이 어떨까요?

  • 1등은 허벅지 프사입니다. 허벅지 프사는 장치의 연장이 8센티까지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8센티까지 하는 환자들이 꾀 있습니다. 수술전키가 상대적으로 작은 여자환자들도 큰 무리없이 8센티까지도 가능하고, 연장이 계속 되면서 뼈진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 허벅지 프사 8CM연장 전후사진
연세김앤정정형외과 허벅지 프사 8CM연장 전후사진

  • 2등은 종아리 프사입니다. 종아리 속성은 연장길이가 길어지면서 6-7센티쯤 되면 핀통증이 연장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재활이 힘들어지기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연장을 진행하려면 통증조절과 재활이 잘 병행되어야 합니다.종아리 프사는 핀통증이 없어서 뼈진을 잘 확인하면서 연장속도 조절을 잘 해나가면 고연장으로 가기가 속성보다 쉽습니다.종아리로 6센티정도 할 만한 환자라면 7센티정도는 큰 불편없이 갈 수 있습니다. 물론 까치발에 대한 재활이 종아리 속성보다 불리하지만, 종아리속성보다는 종아리 프사가 1-2센티정도 유리하다고 보면 맞습니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종아리속성6.7cm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종아리속성6.7cm

 

환자상태에 따라 키연장길이는 다르다, 키크는수술 병원 일상 [Dr.CHUNG VLOG]
    • 3등이 종아리 속성입니다. 종아리 속성은 여러면에서 문안하지만 역시 핀통증이 연장 후반부에 환자를 괴롭힙니다.재활을 좀 덜하면 핀통증이 덜하겠지만, 재활을 줄이면 여러 면에서 수술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에 필요한 재활을 꼭 해나가면서 종아리속성으로 6-7센티 또는 그 이상의 연장을 한다면 노력이 확실히 필요합니다. 통증과 싸울 수 있는 노력, 재활의 중요성을 알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자여야합니다.
    •  4등이 허벅지 속성입니다.허벅지 속성은 뼈진형성에서 유리하지만, 허벅지 속성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자형 내고정으로 근육힘을 이기면서 고연장으로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허벅지 속성은 5-6센티정도를 목표로 하는것이 맞고, 핀관리 또한 자세가 잘 나오지 않아서 쉽지 않기 때문에 핀염증에 조심해야 합니다. 굵은핀, 정확한 표현으로 하프핀을 3-4개씩 근위부와 원위부에 삽입하게 되는데, 근육힘의 저항이 너무 쎄지면 하프핀 자체가 못버티거나, 여러 움직임 등으로 핀이 헐거워질 수 있고, 핀주위 골절도 종종 생기기 때문에 무리한 연부조직의 힘이 작용하면 문제가 안생기는 범위에서 연장에 만족해야 합니다.

현실적인 키 수술 선택 가이드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정주환박사입니다.

키수술 중에서 수술후통증, 연장가능 길이를 고려했을 때 가장 좋은 수술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정주환박사 수술 장면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정주환박사 수술 장면


1. 먼저 수술후 통증인데요, 수술후 통증면에서는 종아리 프사가 제일 유리합니다.

종아리 수술은 척추마취뿐만아니라 선택적 신경차단의 효과도 높기때문에 종아리 프사환자들의 경우 수술후 통증이 거의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통증면에서 1등은 종아리 프사입니다.
통증에서 2등은 허벅지 프사와 종아리 속성입니다. 허벅지 프사는 수술후 4-5일간 생각보다 통증이 꽤 있습니다. 아무래도 절골하는 뼈자체가 크고 주변에 근육들도 많고 해서 주변출혈이 좀 있습니다. 허벅지 프사는 2주쯤 지나면 통증이 거의 없고, 종아리 프사와 비슷해집니다.
종아리 속성은 통증이 좀 있지만, 선택적 신경차단의 효과가 종아리쪽에 좋기때문에 수술후 3-4일간 큰 통증을 못느낍니다. 외고정을 차게되고 환자가 실제로 느끼는 통증보다는 불편감도 꽤 큰 시기인데, 종아리 속성을 3주쯤 되면, 환자들의 얼굴에 미소도 있고, 워커나 목발보행도 곧잘 하면서 적응을 잘 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허벅지 속성이 통증면에서 4등입니다. 허벅지 속성은 수술직후 통증도 높은편이고, 수술직후 연장시작하고 조직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데 시간이 꾀 걸립니다. 허벅지 속성후 연장을 시작하고 2센티쯤 되면, 수술후 3-4주가 되면서 환자얼굴 빛이 좋아지고 여러면에서 적응이 잘 되는 시기입니다.
2. 연장길이 어떨까요?

1등은 허벅지 프사입니다. 허벅지 프사는 장치의 연장이 8센티까지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8센티까지 하는 환자들이 꾀 있습니다. 수술전키가 상대적으로 작은 여자환자들도 큰 무리없이 8센티까지도 가능하고, 연장이 계속 되면서 뼈진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 허벅지 프사 8CM연장 전후사진
연세김앤정정형외과 허벅지 프사 8CM연장 전후사진
2등은 종아리 프사입니다. 종아리 속성은 연장길이가 길어지면서 6-7센티쯤 되면 핀통증이 연장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재활이 힘들어지기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연장을 진행하려면 통증조절과 재활이 잘 병행되어야 합니다.종아리 프사는 핀통증이 없어서 뼈진을 잘 확인하면서 연장속도 조절을 잘 해나가면 고연장으로 가기가 속성보다 쉽습니다.종아리로 6센티정도 할 만한 환자라면 7센티정도는 큰 불편없이 갈 수 있습니다. 물론 까치발에 대한 재활이 종아리 속성보다 불리하지만, 종아리속성보다는 종아리 프사가 1-2센티정도 유리하다고 보면 맞습니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종아리속성6.7cm
연세김앤정정형외과 종아리속성6.7cm


'연세 김앤정 정형외과'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환자상태에 따라 키연장길이는 다르다, 키크는수술 병원 일상 [Dr.CHUNG VLOG]

3등이 종아리 속성입니다. 종아리 속성은 여러면에서 문안하지만 역시 핀통증이 연장 후반부에 환자를 괴롭힙니다.재활을 좀 덜하면 핀통증이 덜하겠지만, 재활을 줄이면 여러 면에서 수술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에 필요한 재활을 꼭 해나가면서 종아리속성으로 6-7센티 또는 그 이상의 연장을 한다면 노력이 확실히 필요합니다. 통증과 싸울 수 있는 노력, 재활의 중요성을 알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자여야합니다.
 4등이 허벅지 속성입니다.허벅지 속성은 뼈진형성에서 유리하지만, 허벅지 속성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자형 내고정으로 근육힘을 이기면서 고연장으로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허벅지 속성은 5-6센티정도를 목표로 하는것이 맞고, 핀관리 또한 자세가 잘 나오지 않아서 쉽지 않기 때문에 핀염증에 조심해야 합니다. 굵은핀, 정확한 표현으로 하프핀을 3-4개씩 근위부와 원위부에 삽입하게 되는데, 근육힘의 저항이 너무 쎄지면 하프핀 자체가 못버티거나, 여러 움직임 등으로 핀이 헐거워질 수 있고, 핀주위 골절도 종종 생기기 때문에 무리한 연부조직의 힘이 작용하면 문제가 안생기는 범위에서 연장에 만족해야 합니다.
현실적인 키 수술 선택 가이드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연세김앤정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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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세김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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