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김앤정 정형외과 입니다.

 

척추 디스크와 척추 협착증은 많이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입니다.

 

 

특히 다리가 저리거나 하는 방사통은 더욱 환자분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일차적으로 신경주사치료를 하고 강화운동과 약물치료를 하지만, 이런 비수술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시술이나 수술적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경성형술, 풍선성형술은 저도 많이 하는 시술이지만, 환자분들께는 좋은 주사치료로 설명드리고 있고, 

 

이러한 설명이 맞는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경성형술과 풍선성형술과 같은 시술은 시술 후 MRI를 찍지 않는데요, 그 이유로 시술후에는 어떠한 구조적인 

 

변화나 호전이 없기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유착 즉 신경이 염증으로 주변조직과 늘러붙어 있는 경우에 일반적인 주사치료로 주사약물이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부드러운 움직이는 카테터를 이용해서 유착된 조직들을 풀어주면서 약물을 주사하는 

 

치료들이 시술, 신경성형술, 풍선성형술등 입니다.

 

구멍을 넓혀준다거나 뚤어준다는 표현은 정확한 설명이 아니고, 시술후 MRI를 찍어도 넓어진다거나 제거되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막혀있는 부분을 뚫어주고, 좁아져있는 척추관을 넓히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한데요,

 

이전에는 수술을 받기위해서 절개를 해야했지만, 최근에는 내시경수술로 절개가 거의 없이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수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센티 미만의 절개선 2개 필요)

 

빨간색 화살표 척추관의 비정상적 황색인대가 제거되어 넓어진 MRI 수술전(좌측) 수술후(우측)

 

이 척추내시경수술은 수술후 MRI를 찍어보면 우리가 원하던 데로 신경관이 넓어지고, 제거하고 싶던 디스크가 제거되는 

 

수술적 치료중 가장 최신치료이며, 가장 비침습적인 수술입니다.

 

수술시간은 1시간정도이며, 국소마취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면마취나 가벼운 전신마취를 선호하는데요,

 

환자들이 1시간이상 침대에 엎드려 있느게 힘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입원은 2-3일정도 필요하고, 퇴원후부터 일상생활은 가능합니다.

 

 

Posted by 연세김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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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세김앤정 정형외과 입니다. 

MRI 검사는 꼭 해야 될까요??

 

초음파 검사나 CT, X-ray로는 안될까요? 이 비싼 검사는 왜 꼭 해야될까요?

 

 

x-ray 검사는 뼈를 검사하는 장비이며, CT는 뼈를 세밀하게 검사하는 장비, 

MRI는 뼈를 포함한 모든 조직 즉 인대, 연골, 뼈 안의 출혈, 미세골절, 뼈는 유지되고 있는 숨어있는 골절등을

모두 찾아낼수 있는 장비입니다.

 

고가의 장비이긴 하지만, 진단에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특히 척추 골절의 경우 척추뼈안에 출혈을 찾아내는 장비 이기 때문에, 척추골절이 의심되는 경우 꼭!! 촬영해야합니다.

 

척추뼈 골절은 모르고 있는 경우 척추뼈가 주저앉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척추뼈골절은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들도 많기 때문에 주치의가 필요하다 판단하는 경우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척추뼈 압박골절이 진행되는 경우 신경마비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Posted by 연세김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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